▶ 왕인박사유적지 - 죽정마을 - 책굴(왕인석상) - 월대암 - 죽순봉 - 주지봉 - 문필봉 - 똥바위 - 회춘바위능선 - 왕인박사유적지.
* 월출산국립공원 끝자락에 숨은 명품산행지인 주지봉-문필봉과 원없이 이어지는 암릉능선 회춘바위능선을 걷다.
* 거리 및 시간 : 9.5km(유적지에서 죽정마을까지 3km 포함) / 5시간26분 소요(휴식 40분, 죽정마을까지 1시간 포함)
《죽정마을에서 산행출발시 : 6.5km / 4시간26분》


왕인박사유적지에서 기찬묏길을 통해 죽정마을 등산로로 진행하려 했으나 기찬묏길에서 길이 찾지 못해 우회함

왕인박사유적지 제2주차장인 왕인학당 앞주차장에서 원점회귀 산행 시작

진행길에 나오는 왕인사당을 잠시 둘려본다

우측의 미로공원 옆을 지나고

성기동성천에서 좌측 기찬묏길로 들어선다

성기동 성천

학의정을 지나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오면 직진이다 (우측 산책로 방면은 회춘바위능선으로 이어지는 길)

진행중 수풀이 길을 막아 우측 산등성이로 올라섰다

기찬묏길3구간이라 길을 잘찾은듯 하여 이정표의 도갑사입구 방면으로 진행하니

선명하던 기찬묏길이 어디선가 길을 놓쳤는지 마을길로 내려서게 됐다

죽정마을에서 바라본 잠시후 올라서게 될 월대암와 진행할 능선

죽정마을 산행로 입구에 도착, 출발지에서 이곳까지 정확히 3km/1시간 걸렸다

처음 계획했던 기찬묏길 합류지점을 지난다
출발지에서 이곳까지 1.5km/30분 거리인데 길을 헤메고 빙돌아 올라오느라 3.5km/1시간10분 손해를 봤다 ㅠ.ㅠ

지침바위

양사재와 문산재

양사재 뒤로 본격적인 산행로가 시작 된다

오름길 우측에 위치한 책굴 아래 또다른 넑직한 굴이 있다

왕인석상, 발가락까지 입체적으로 세심히 조각한 석상이다

책굴, 들여다 보니 2평가량의 상당히 넓은 공간이 숨어있다

왕인석상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으나 뒤편의 슬랩으로 바로 올라서 콧구멍바위를 확인한다

경사는 있으나 조심히 누구나 올라설수 있는 슬랩구간

월대암

월대암에서 바라본 올라설 등로가 까마득하다

오래전 부터 빈번한 통행이 있는 등로를 환경보호란 핑계로 왜 자꾸 막아서는지 . . .

비법정으로 묶여 있지만 절경을 간직하고 있어 언젠간 탐방하고픈 시리봉능선-노적봉-범바위능선

이제 부턴 천왕봉이 얼굴을 내보인다

이등로의 명물 쩍벌소나무를 지나니 재미진 암릉길을 오른다

도갑사
주능선 고개마루에 오르니 조망처가 수시로 나오고 광활한 전망을 선사하기 시작한다

죽순봉이 조망 되는 전망바위에서 잠시 숨을 고르는데 바위틈에 작은 분재송이 보인다
뿌리를 어디로 내렸는지 보이질 않는데 대단한 생명력이다

오늘 산행의 1관문 죽순봉

능선길에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겠다는 수문장바위를 지나고

죽순봉 오름길에 들어선다

코주부바위가 있는 죽순봉(403m)

죽순봉에서 오늘 처음으로 문필봉을 영접한다

똥바위 부터 하산길 끝까지 암릉길인 회춘바위능선

이곳에서 월출산과도 이별을 고한다

죽순봉 끝부분 하산지점에서 주지봉과 회춘바위능선 갈림길을 짐작해 본다

가까이 갈수록 위압감을 드러내는 문필봉과 스핑크스바위 암릉

선답자들의 산행기에 내려서기 까다롭다는 죽순봉 내림구간이 예상보다 수월하다, 조심스레 밧줄을 사용 안하고 내려섰다

뒤돌아본 죽순봉

회춘바위능선의 정상인 암봉을 지나 잠시후 우측에 리본이 걸린 회춘바위능선 갈림길이 나온다, 문필봉을 왕복후 내려설것이다

갈림길 이후 완만한 오름길후 주지봉(492.6m)에 올라섰다, 누군가 바위에 주지봉이라 세겨놓았다

문필봉으로 내려서는데 상당한 급비탈을 한참 동안 내려서니 조망처가 나타난다

문필봉 오름구간

우측으로 계곡하산로가 있는 안부삼거리에 내려선다
문필봉에 다녀온후 떨어진 체력에 주지봉까지 다시 올라설 일이 까마득하여 계곡길로 내려서고 싶은 유혹에 마음이 흔들리는 갈림길이다 ^^;;

넘어서 진행하는줄 알았던 전위봉은 우측으로 등로가 이어진다, 전문가가 아니면 넘어설수 없는 암봉이다

문필봉 암릉오름길이 시작되는 갈림길, 우측은 스핑크스바위로 향하는 등로이다

배낭을 내려놓고 문필봉 직벽오름길 앞에 섰다

문필봉 오름구간은 4구간으로 나눌수 있고 첫구간은 직벽에 가까운 밧줄구간이다, 밧줄 덕분에 예상 보다 수월하게 오를수 있는데밧줄이 없다면 나같은 쫄보는 오르지 말자 ^^

1구간을 올라서니 튼튼한 전문가용 자일이 매어져 있는데 한동안은 끊어질 걱정은 없겠다
2구간은 경사가 급해 보이지만 바위사이로 올라서는 등로라 크게 어려움은 없다

2구간의 바윗길

약간 까다로운 3구간, 별쓸모 없는 밧줄지대를 지나 우측 바위사면으로 올라서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3구간을 올라서니 넓직한 전망쉼터인 마당바위다

마지막 4구간은 우측으로 천길낭터러지라 고소공포증이 몰려올듯 한데 굳이 올라설 필요는 없겠다

재미난 암릉과 멋진 조망능선을 간직한 산행지 별뫼산-가학산-흑석산
[발자국/전라] - 별뫼산 가학산 흑석산. 2019.05.06
별뫼산 가학산 흑석산. 20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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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할 회춘바위능선

이제 문필봉을 내려선다

계곡하산길의 유혹을 물리치고 다시 주지봉에 도착

갈림길에서 회춘바위능선 등로 들어서는데 다행이 길이 선명하다 못해 뺀질뺀질하다

사면길로 이어지던 길이 능선에 합류한후 똥바위 앞으로 내려선다

마고할미가 배변활동이 왕성한지 엄청나게 큰똥을 한무더기 싸놨다 ^^


똥바위 부터 본격적인 회춘바위 암릉능선이 시작 된다


전망 좋은 암릉과 바위가 계속 되다 보니 발걸음이 늦어져 하산시간이 계속 느려진다

문필봉

쉬어가기 좋고 전망 좋은 회춘바위능선의 중심부 암릉지대
이 일대에 회춘바위라 불리는 바위가 있을듯 한데 거대바위인 이암릉이 회춘바위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모든 자료를 찾아 보아도 명확히 회춘바위를 가리키는 자료가 없고, 구전 되는 문헌에 따르면 "회춘바위에서 구림마을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고, 도선국사와 관련된 대표 유적지가 한눈에 보인다"라 되어 있다

파노라마

파노라마

바위 암릉 위에 쟁기 닮은 묘한바위가 있는데 이것이 회춘바위 일까 . . .

바위 암릉 끝부분에 가보니 가오리 닮은 바위가 얹쳐져 있다

암릉 옆으로 미로바위가 위치한다

미로바위를 통과하여 하산길을 이어간다

능선 끝까지 이어지는 암릉길에 발걸음을 잡아 끄는 전망은 빵빵터지고

왕인박사유적지 너머 또다른 명품 조망능선 산행지인 상은적산이 병풍을 쳤다
[발자국/전라] - 영암 상은적산. 2023.12.23
영암 상은적산.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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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의 조망처들에서 뒤돌아본 시시각각 변하는 전경

회춘바위능선 끝지점이자 유적지에서 시작되는 산책로 끝지점

출입금지 푯말 방면은 회춘바위능선 건너편 능선 출입구

오전에 지났던 학의정과 기찬묏길 입구를 지나고

왕인박사유적지 주차장에서 원점회귀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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