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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전라

강진 덕룡산(진달래산행). 2026.04.08

 

▶ 소석문 - 동봉 - 서봉(덕룡산) - 첨봉 - 주작덕룡봉 - 작천소령 - 작천소령주차장.

 

    * 암릉과 진달래의 조화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이시즌 최고의 명산중 하나인 덕룡산능선을 10년만에 다시 찾다.

    * 거리 및 소요시간 : 8km 가량 / 5시간20분 소요 (휴식 40분 포함)

 

 

 

 

 

 

평일임에도 진달래시즌을 맞아 소석문주차장에 도로변까지 산객들의 차량이 들어 차 인근 400m 거리의 빈공터에 차량을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 한다

 

등산로 입구에 들어서고

 

 

바로 몸풀 틈도 없이 급비탈의 경사로를 치고 올라야 한다

 

 

오름길 조망처에서 바라본 맞은편의 비경을 간직한 석문산

 

 

급경사 오름길은 첫봉우리인 280봉 까지 꾸준히 계속 된다

 

 

 

 

이정표의 거리는 보통 직선거리라 실산행거리와 오차가 벌어지므로 참고만 하기로 하자

 

고도를 높여가니 서서히 진달래무리가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고

 

 

강진의 3대 암릉능선중 하나인 석문산-만덕산능선

 

 

280봉에 올라서 덕룡능선 첫봉우리인 건너편의 289봉을 마주한다

 

 

멀리 동봉과 서봉이 얼굴을 보인다

 

 

덕룡능선 첫봉우리 289봉에 올라선다

 

 

 

 

 

 

 

 

뒤돌아 본 전경

 

 

흑석산과 월출산은 정상에서 자세히 집어보기로 한다

 

 

힘든 오르내림길이 계속 되지만 진달래 꽃길은 항상 그렇듯 심신의 피로를 풀어준다

 

 

산행 초반의 진달래군락지를 지나고

 

 

 

 

 

암릉구간이 서서히 본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밧줄암릉구간이 계속 되므로 스틱은 배낭에 넣어논지 오래다

 

 

 

 

10년전 산행에선 없던 암릉구간 우회로가 많이 생겼다, 덕룡산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암릉구간(위험등산로)을 선택해야 한다

 

 

봉우리에 올라설때 마다 절경의 조망에 항시 발걸음을 멈추게 되고 연신 카메라에 담게 되는데 최대한 자재 했음에도 산행후 사진수가 500장 가까이 됐다, 사진 정리하는데만 이틀의 시간이 필요했다  ㅡ.ㅡ;;

 

 

지나온 구간

 

 

동봉까지 이렇게 긴 구간에 우회로를 설치했다고?

 

 

 

 

 

 

 

암릉을 넘어 내려와 우회길과 합류하고

 

 

암릉길엔 비경에 감탄케 하고 능선길엔 절정의 진달래가 가슴을 설래게 한다

 

 

좀처럼 가까워지지 않는 동봉

 

 

 

 

 

이제 본격적인 동봉 오름길에 들어선다

 

 

 

 

덕룡산 동봉(420m)

 

 

이제 동봉 부터 앞의 425봉 까지 암릉과 진달래가 앙상블을 이루는 덕룡산 하일라이트 구간이 펼쳐진다

 

 

이런 전경을 담으러 아침 부터 먼거리를 달려 왔나보다 ^^

 

 

동봉 하산로는 정상 좌측에 있는 입석사이를 지나 아래로 내려 꽂는다

 

 

서봉으로 진행하는 암릉구간

 

 

내려선 동봉 직벽

 

 

 

 

 

내려선 동봉

 

 

올라설 서봉

 

 

 

스텐으로 제작된 발판이 미끄러워 조심스래 내려선 암릉구간

 

 

예전 산행땐 우회로 없는 덕룡능선이었는데 계속하여 우회로가 나타난다

 

 

서봉 오름길의 거친 암릉구간

 

 

 

 

 

 

 

또 우회로

 

 

조금 빡시지만 조심하면 누구나 올라설수 있다

 

 

동봉 방면

 

 

덕룡산 정상인 서봉(433m)

 

 

 

 

 

절정에 다다른 덕룡산의 만개한 진달래동산

 

 

 

 

카메라 셧터를 멈출수가 없네!

 

 

 

 

 

 

해남군 방면, 덕룡능선과 주작능선은 강진군과 해남군을 경계 짖는다

 

해남군 옥천면의 분지

 

이제 해남의 흑석산과 영암의 월출산을 자세히 살펴보자

 

연계산행지로 인기 높은 별매산-가학산-흑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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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오늘 산행의 종착지가 된 작천소령

 

 

절벽지형의 서봉 내림길

 

 

덕룡능선에서 가장 진한 색감의 진달래를 보여주는 425봉과 그 뒤 암봉의 진달래동산

 

 

내려선 서봉 

 

 

 

 

겁없는 MZ세대들의 인생샷 만들기 ^^

 

 

내려선 서봉암릉

 

 

 

 

 

자꾸만 뒤돌아 보게 하는 서봉의 암릉

 

 

이제 425봉 진달래동산으로

 

 

 

 

 

 

 

 

 

 

 

 

잠시후 앞의 등산객이 있는 암릉을 넘어설 것이다

 

 

 

 

 

 

 

 

 

 

 

등산객들이 있는 암릉에 올라서서 뒤돌아본 전경

 

 

앞의 암릉을 좌측 사면으로 올라서 암릉으로 진행해도 되고 정규등산로로 진행 해도 425봉 정상에 올라선다

 

 

정규등로로 진행

 

 

 

 

425봉 정상부

 

 

 

 

 

425봉 하산시 이곳으로 내려서야 안전하게 내려설수 있다, 좌측으로 급비탈 암벽에 예전 밧줄하산구간이 있었는데 밧줄이 제거 되어 방치해 놓았다. 내가 내려선후 다른 산객들이 하산길 시그널이 없어 그곳으로 내려서는데 위험천만이었다

 

 

아직도 넘어설 암릉이 줄지어 서있다

 

 

예전 산행땐 앞의 암릉들을 넘어 설때 직벽의 밧줄을 타고 오르내렸는데 상당히 아찔한 구간이 도사리고 있었다, 이젠 밧줄등은 모두 제거 되고 우회길로 길을 터놓았다

 

넘어선 425봉

 

 

위험구간이었던 좌측 옛길은 없어지고 우측 우회길로 들어선다

 

 

한참을 내려서 돌아가는 우회길

 

 

좌측은 요즘도 암릉구간을 넘어 내려서는 구간인지 스텐요철이 박혀있다,  우측은 예전에 내려섰던 위험구간

 

 

앞의 봉우리도 425m 높이의 암봉이다, 마지막 진달래동산이 펼쳐지는 이곳에서 늦은 점심시간을 갖는다

 

 

역광에 담긴 진달래라 색감이 더욱 진하다

 

땅끝지맥이 지나가는 덕룡능선의 분수령인 지도상의 첨봉이다, 능선 우측으로 진행하면 또다른 첨봉이 있다

 

 

30여분간의 점심을 마치고 산행을 이어간다

 

 

하늘의 하얀선은 수시로 지나다니는 비행기의 흔적이다

 

역광에 빛나는 꽃잎들이 화려한 춤사위를 펼친다

 

 

수만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덕룡능선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얻은 주먹바위

 

 

 

 

마지막 암릉구간인 이곳은 내림구간이 까칠한 곳이었는데 잠시 살펴 보았으나 수풀이 우거져 이제 등로가 없어진듯하다

 

 

길게 이어지는 우회로가 대부분 너덜지대로 이루어졌다

 

우회한후 바라본 암릉 하산로

 

 

이제 암릉구간은 끝나고 억새능선으로 들어선다

 

 

주작덕룡능선에서 최고봉인 주작덕룡봉

 

 

 

 

산행 초반 부터 시작 된 날카로운 암릉능선과 대비 되는 고래등짝 같은 능선길이 작천소령 까지 이어진다

 

 

 

 

 

첨봉에서 덕룡암릉능선과 작별을 고하고 주작능선-두륜산-달마산-사자산으로 이어지는 땅끝기맥에 들어선다

 

 

 

 

 

 

 

주작덕룡봉(475m)

주작산 주봉(428m) 보다 높이가 높으니 이곳을 주작산이라 명명해도 무방할듯 싶다

 

 

지나온 능선

 

 

주작산 주봉

 

 

시야가 한없이 흐르는 이런 전경은 직접 발품을 팔아 눈으로 확인하시라, 사진으론 설명이 안되니 . . .

 

 

덕룡암릉능선과 쌍벽을 이루는 주작공룡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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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공룡능선 최고봉 장전봉(427m)

 

 

 

 

 

작천소령

 

 

땅끝기맥의 중심 두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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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첨봉들과 부드러운 평원의 작은 알프스를 옮겨 놓은듯 하다

 

거기에 선홍의 진달래 정원은 덤

 

 

작천소령

이곳에서 고민에 들어간다, 주작산주봉을 산길(빨간화살표)로 갈것이냐, 임도길(노란화살표)로 갈것이냐, 아니면 . . .

 

이곳에 새로 조성된 산책길로 갈것이냐 . . .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좌측 바로 아래 임도길이 시작 되는 작천소령주차장에 등산객이 붐비는 진달래철을 맞아 택시 2대가 대기중에 있다, 어차피 차량회수를 위해 소석문 까지 택시를 대절하려 했는데,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어차피 가봤던 주작산주봉은 털어버리고 이곳에서 엔돌핀 최고치 였던 덕룡산 진달래산행을 산행을 종료 한다. (귀가 길이 머니까! 빨랑가서 하산주도 해야 되고 . . . 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