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복산공원 - 마진터널 - 장복산 - 덕주봉 - 안민고개 - 하늘마루길 - 삼일사 - 장복산공원.
* 진해시내 일대 절정의 벚꽃개화기에 여화천 방문과 장복산 원점회귀 일주 산행.
여화천과 장복산공원 일대의 만개한 벚꽃, 장복산의 진달래능선, 덕주봉의 빛나는 암릉과 벚꽃능선, 안민고개길의 벚꽃길, 그리고 봄내음 물씬한 하늘마루길을 일주하는 봄맞이 최적의 산행코스.
* 거리 및 소요시간 : 12.3km / 4시간16분 소요 (휴식: 30분 포함)
이른 시간 산행전 여화천변 벚꽃명소에 먼저 들려 보았다
산행입구로 이동중 장복산공원
오늘 산행의 출발,도착지점인 드림로드시점 삼거리 주변에 주차후 산행시작
하산시 내려올 드림로드 방면
옛 마산과 진해를 이어주는 구도로인 장복산길 따라 마진터널 방면으로 이동한다
눈길을 어디로 돌려도 화사한 봄봄이로구나 ~
마진터널 우측으로 산행로 입구가 있다
짧은 급오르막을 치고 오르면
마진터널 위 주능선 사거리에 합류한다
장복산 아래는 하얀꽃밭, 능선 위에는 분홍꽃밭, 땡 잡은 날이다
능선의 진달래는 60%쯤 개화한 상태라 4월말 까진 진달래 산행이 가능할 것이다
서서히 고도를 높여 장복산에 가까워지니 암릉길이 기다리고 있다
오전에 들렸던 여좌천 방면
온도시가 벚꽃의 향연이다
절정의 여좌천 벚꽃길
절정을 향해 치닫는 능선의 진달래
멀리 마산 시가지
올라온 능선
앞쪽에 장복산 정상석이 보인다
장복터널에서 최단거리로 오를수 있는(된비알의 오름길) 삼밀사 방면 삼거리를 지난다
요즘 유행하는 ChatGPT의 지브리스타일로 이미지를 만들었더니 나를 할배로 만들어 놨다 ㅡ.ㅡ;;
창원시가지
마산시가지
마산의 진달래명산 무학산, 이맘때 쯤이면 진달래가 한창 시작 될 것이다
진해시가지와 천혜의 해군기지인 진해만
진행할 능선
진행할 방면으로 앞에 보이는 584봉과 뒤의 604봉
584봉의 정자를 지난다
뒤돌아 본 장복산
앞의 604봉을 넘어서야 덕주봉이 조망 된다
약수터삼거리
거대한 암릉옆 데크길을 지난다
데크길에서 뒤돌아 보고
밋밋한 604봉 정상부
정면 중앙에 덕주봉
우측의 덕주봉 부터 좌측의 562봉 사이의 암릉은 장복산 능선에서 가장 화려한 구간이다
멀리서 당겨 보니 덕주봉 정상에 정상석이 조망 된다
장복산을 거쳐 도불산-여좌천으로 연계산행을 하려면 이곳 삼거리에서 우틀 하면 된다
이곳 정자에서 가벼운 점심을 해결하고 간다
덕주봉 정상은 우측 우회길로 돌아 가면 데크구간이 나오는데 오름길을 출입통제 구역으로 막아 놓았다
우측은 데크로 가는 우회길, 좌측으로 덕주봉 오름 암릉길이다
암릉 초입에서 뒤돌아 보고
덕주봉 정상 암봉 우측으로 넘어가 바위를 타고 오른다 (크게 위험한 구간은 아니다)
덕주봉(602m) 정상부
진행할 방면
덕주봉 암릉능선으로 들어선다
이맘쯤이면 암릉과 진달래가 어우러지는 절경을 선물 한다
좌 불모산, 우 웅산
아래 벚꽃길은 안민고개에서 내려오는 안민고개길이다
창원시가지를 병풍 처럼 둘러친 명산,명봉들
한참 조망을 즐긴후 오늘 산행중 가장 많은 사진을 남긴 구간으로 들어선다
뒤돌아 본 덕주봉
전망대
다음주면 절정을 이룰듯
진해를 둘러싼 성벽들, 장복산 부터 천자봉 까지의 능선산행은 계절에 상관 없이 멋진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발자국/부산 경남] - 창원 진해 장복산-웅산-시루봉.2021.10.26
창원 진해 장복산-웅산-시루봉.2021.10.26
▶ 장복산조각공원 - 장복산 - 덕주봉 - 안민고개 - 웅산 - 시루봉 - 수리봉 - 천자봉 - 대발령. * 능선산행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장복산~시루봉 능선 산행. 봄철 벚꽃, 진달래능선으로 유명하지만,
dada9094.tistory.com
안민고개 상하로 벚꽃능선이 장관이다, 잠시후 그 안으로 들어설 것이다
능선상부의 벚꽃 개화율은 30% 미만이나 하단으로 내려갈수록 절정을 향해 치달린다
능선상의 벚꽃은 매화를 닮았다
이지점 부터 벚꽃터널로 들어선다
능선 따라 계속 진행하고픈 마음을 억누르고 안민고개에서 내려선다
안민고개
벚꽃향 가득한 안민고개길 따라 하늘마루길 초입 까지 1.5km가량 진행한다
하늘마루길 초입에 도착했다
하늘마루 고개마루까지 2km가량의 완만한 경사로를 꾸준히 오른다
따뜻한 봄빛이 산길을 물들였다
앞능선 고개마루 지점에서 오르막이 끝이나고 그너머는 완만한 내리막길이 종점까지 이어진다
하늘마루 고개마루
좌측으로 하늘마루로 오르는 계단길이 보인다
안민도로에서 이곳까지 2km가량 왔고, 산행종료지점 까지 2km가량의 거리가 남았다
이 빛나는 파스텔톤은 봄빛인가? 가을빛인가?
좌측에 장복산 정상이 보이고 우측은 604봉이다
한참을 내려오니 숲속에 삼일사 지붕이 보인다
하늘마루길 시점에서 잠시 더 내려서면
출발지점인 장복산길에 합류한다
너무나도 화려했던 장복산 원점회귀 산행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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