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고개 - 용화산 - 고탄령 - 사여령 - 살랑봉 - 소슬봉 - 배후령 - 1.2.3.4봉 - 오봉산 - 홈통바위 - 급경사길 - 배꼽봉(소요대) - 천단 - 청평사 - 구성폭포 - 청평사관광지주차장.
* 벼르고 있었던 용화산-오봉산 구간을 산악회 따라 5시간 400km 가량 장거리 이동하여 산행 참석,
명불허전의 암릉과 조망, 그리고 거친 암릉 능선을 넘나드는 쉽지 않았던 명품 산행길.
* 산행 사진이 많아 1,2부로 나누어 산행기를 올린다.
* 14.6km, 7시간 소요 (휴식 40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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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 용화산
* 큰고개 - 용화산 - 858봉 - 고탄령 - 사여령 - 살랑봉 - 소슬봉 - 배후령.
창원에서 밤 00:10경에 산악회 버스 탑승후 중간 휴식 포함 6시간 후인 06:10경에 산행 출발지인 큰고개 들머리 도착
큰고개에서 산행 출발, 초입 부터 주능선 까지 된비알의 오름길이 이어 진다
주능선에 진입후 잠시 진행하면 바로 유명 포토존인 만장봉 바위소나무가 나타난다
장거리를 달려온 노고를 치하 하듯 맑은 하늘과 운해를 선물하고 있다 여명과 함께
지금 서있는 곳이 만장봉이며 앞에 용화산의 랜드마크 거대한 하늘벽, 그 뒤로 촛대바위가 보인다
하늘벽과 촛대바위
하늘벽 위 하늘길로 가는 급경사 오름길
잠시 뒤돌아 보니 장관이다
하늘벽 상부에 도착, 최고의 포토존이다
정면으로 촛대바위가 보이고 좌측 능선 끝부분이 용화산 정상이다
바위벽에서 솓아 오른 기가막힌 명품송이다
하늘길의 시작이다
파노라마
구름파도가 넘실거리고 그 잔해가 능선을 넘어 흩어진다
구름 너머 춘천시가지
정상을 향한 마지막 오름길
진행길에 전망 좋은 878봉이 지척에 있다
용화산 능선은 고탄령 까진 쉬운길이 없다
간간히 멋진 조망처가 발길을 잡아 끈다
능선 좌측은 화천의 병풍산이 보이고 이쪽의 구름은 바다가 아니라 성난 강물이 거세게 흐른다
878봉 오름길의 또다른 조망처
용화산의 선돌
선돌 뒤로 화악산이 구름모자를 썻다
아직 먼길을 가야 하는데 간간히 나타나는 조망처에 서면 장엄한 광경에 발걸음이 자꾸 느려진다
878봉 정상부
지나온 용화산
878봉은 멋진 조망처이다
춘천시내가 정면으로 바라보인다
의암호반 옆으로 중앙에 삼악산
의암호, 붕어섬, 삼악산
다시 거친 산길을 이어간다
용화산 능선 최고의 뷰포인트인 암릉에 도착 했다
암릉 상부
좌측으로 지나온 878봉, 그 뒤 우측으로 용화산 정상
화악산이 구름모자를 벗었다
이곳에선 오봉산이 조망 되고 진행할 능선이 까마득 하다
앞에 보이는 산은 화천의 사명산 쯤 되겠다
전망암릉 내리막이 상당히 까다롭다
내려온 전망암릉
고탄령이 가까워 오자 능선길이 순해진다
고탄령
용화산 부터 오봉산 경계인 배후령 까지 크고 작은 봉우리를 20여회 이상 넘어야 한다
사여령
사여령 주변엔 표지목이나 산길이 묵어 길 찾기 쉽지 않다, 이 목책계단 길을 올라 서면 된다
된비알 길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살랑봉인줄 알았으나 정상부가 평평한 무명봉에 올라선다
무명봉 지나 속도 내기 좋은 산길을 내달리면
쉬어 가기 딱좋은 살랑봉이다, 시원한 바람속에 30분간 점심식사를 하며 쉬어 간다
마주 보이는 춘천시가지
이제 화악산 정상부가 선명하다
내려서고 진행하고
올라서면 용화산 능선 마지막 봉우리 소슬봉이다
소슬봉에서의 조망
중앙 멀리 보이는 높은 산은 중앙에 양평의 중미산과 유명산 그 좌측으로 용문산으로 짐작 된다
이제 삼악산과 붕어섬이 선명히 보인다
배후령 까진 완만한 내리막 길이다
용화산과 오봉산 경계지 배후령 도착
2부 : 오봉산으로 계속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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