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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경북

문경 공덕산. 2026.03.12

▶ 대승사주차장 - 사불암 - 윤필암 - 마애여래불 - 묘적암 - 묘봉 - 공덕산(사불산) - 반야봉 - 대승사 - 대승사주차장.

 

    * 암릉과 밧줄구간의 묘봉, 전형적인 육산인 공덕산, 조망 끝판왕인 반야봉, 그리고 다채로운 사찰 양식을 보여주는 대승사의 목조건물들,   따스한 봄날에 볼거리 많은 산행 종합세트인 공덕산을 거닐다.

    * 거리 및 소요시간 : 8.3km / 3시간53분 소요 (휴식 30분 포함)

 

 

 

 

 

대승사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

 

신라시대 창건한 천년고찰 대승사는 산행후 둘러보기로 하고 산행에 나선다

 

 

 

주차장 끝부분에서 산행로가 시작 된다

 

 

 

 

 

사불암 갈림길, 사불암까지 왕복 500m 거리를 다녀와야 한다

 

사거리 바로 옆에 약수터인 장군수가 위치 하고

 

 

 

오름길 좌측으로 사불암이 있는 암봉이 보인다

 

 

사불암 아래 거대암반

 

 

 

삼국유사에도 기록 된 사불암

 

 

바위 사면에 불상이 새겨진 사불암

 

 

동쪽은 약사여래, 서쪽은 아미타여래, 남쪽은 석가여래, 북쪽은 미륵여래가 새겨져 있는 사면석불 사불암

 

 

 

짙은 연무로 시계가 많이 아쉬운 사불암에서의 전경

 

 

마지막에 거쳐갈 조망 끝판왕인 반야봉

 

 

거친 암릉을 품고 있는 묘봉

 

 

진행할 방면의 윤필암과 묘적암

 

 

 

사거리로 돌아와 윤필암 방면으로

 

 

 

 

 

고려시대 창건한 윤필암

 

대승사의 암자인 윤필암은 1380년(우왕 6) 승려 각관과 찬성(贊成) 김득배의 부인 김씨가 창건하였다. 각관과 김씨는 나옹화상이 입적하자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윤필암을 짓고, 이색에게 기문을 요청하였다. 이색은 기문의 집필료를 받지 않고 그 돈으로 사찰 건립 비용을 충당하게 하였는데, 윤필암이라는 암자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되었다. 윤필은 원래 글을 지어 주는 대가로 받는 일종의 사례금으로써 집필료를 말한다.

 

이곳도 윤필암주차장 끝자락에서 산행로가 이어진다

 

 

묘적암으로 이어지는 포장길을 따라 잠시 오르면 우측으로 마애여래좌상으로 오르는 계단이 나온다

 

 

고려전기 조성으로 추정되는 높이 약 6m의 석조 마애불인 마애여래좌상

 

 

 

 

 

 

마애여래좌상에서 내려와 잠시 더 오르면 좌측 전봇대 옆으로 등산로가 보인다, 묘적암에서 오르는 등로는 출입금지 이므로 이곳에서 올라야 하는데 아무표식이 없으므로 선답자의 산행리본이 여려개 걸려 있으니 참조 한다

 

 

 

 

나옹스님이 출가한 수행암자인 묘적암

 

고려 말의 스님인 나옹선사(懶翁禪師)가 지은 청산은 나를 보고(靑山兮要我)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靑山兮要我以無語)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蒼空兮要我以無垢)

성냄도 벗어놓고 탐욕도 벗어놓고 (聊無愛而無憎兮)

물 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如水如風而終我)”

 

능선에 합류하여 잠시 진행하면 암릉지대가 시작 된다

 

 

묘봉능선의 암릉지대에서 삶을 이어가는 소나무는 수행자의 자태로 고결함이 있다

 

 

암릉지대는 우회길 없이 넘어서야 한다

 

 

 

공덕산이 처음으로 얼굴을 보이고

 

 

암릉구간에서 약간의 스릴있는 바위구간을 넘어 간다

 

 

바로 앞에 이구간의 명물 안장바위가 보인다

 

 

안장바위,  스핑크스를 닮기도 하다

 

 

안장바위 넘어서 내려서고

 

 

암릉구간을 지나서도 묘봉 까진 거친 등로가 계속 된다

 

 

묘봉 오름길에 위치한 부부바위를 지난다

 

 

부부바위,  자세히 보면 묘하게 남녀의 모습을 닮았다

 

 

 

계속 되는 거친 등로

 

 

 

 

상당히 길게 이어지는 암벽 밧줄구간

 

 

지나온 암릉구간

 

 

 

멀리 눈에 익은 하얀암봉을 당겨 보니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포암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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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봉 오름길은 계속 되는 급비탈구간이다

 

 

한바탕 올라서 뒤돌아 보며 숨을 돌리니 암릉구간의 안장바위가 선명하다

 

 

 

아무 표식도 없는 묘봉(810m)

 

 

묘봉 바로 앞 전망쉼터에서 전경을 감상하며 점심시간을 갖는다

 

 

문경의 명산들

 

 

문경시 방면 운무에 덮힌 산그리매

 

 

 

 

 

제모습을 보이는 공덕산과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하산능선

여러 지도상에 표기 된 반야봉의 위치가 제각각이라 이를 명확히 구분해 본다

 

 

 

묘봉을 지나서 부턴 등로가 부드러워져 진행 속도를 올려 본다

 

 

쌍연봉(828m) 

 

 

쌍연봉과 지척에 있는 대승봉(820m)

 

 

등로는 더욱 부드러워 지고 묘봉능선과 대비 되는 완연한 육산의 지형이다

 

 

 

대승재(741m)

 

 

대승재에서 공덕산 까지 해발고도 170여m를 올려야 하는 꾸준한 오름길

 

 

오름길 끝에 수풀에 뒤덮힌 헬기장을 지나고

 

 

공덕산 삼거리, 천주산과 연계산행시의 갈림길이다

 

 

공덕산(사불산, 913m)

 

 

 

공덕산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선 조망처는 전혀 없다, 좌측방면 나무사이로 보이는 천주산을 위안 삼아 내려선다.

그러나 반야봉 정상에서 그 답답함을 보상 받고도 남음이라 . . . ^^

 

 

하산길은 완만하고 굴곡이 많이 없다

 

 

진행중 뜬금 없는 곳에 위치한 반야봉(781봉) 이정표 (가짜 반야봉)

 

 

 

네이버지도, 다음지도에 표기 된 반야봉 정상부 (등로도 없고 표식도 없다, 지도 오류가 분명하다)

 

 

방광재

편도 250m거리의 반야봉을 왕복한후 대승사로 내려설 것이다

 

 

 

 

 

반야봉 암릉이 나타나면 우측으로 올라선다

 

 

바위꾼은 암릉을 타면 되고 나같은 일반인은 암릉우측으로 사면길 따라 진행 하면 된다

 

 

반야봉 (724m)

 

 

파노라마

 

파노라마

공덕산 원점회귀 산행에서 반야봉을 반듯이 올라야할 이유가 이 전경에 있다

 

 

 

 

천주산(83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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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산(913m)

 

 

지나온 능선

 

 

 

 

반야봉 넘어 이어지는 능선길도 선명하나 초행길이니 방광재로 되돌아 선다

 

 

올라섰던 반야봉 사면길로 내려서고

 

 

방광재로 돌아와 하산하는데 완만하고 걷기 좋은길이다

 

 

 

임도 합류

 

 

임도 좌측으로 주차장으로 바로 내려서는 샛길도 있으나 대승사를 둘러 보기 위해 임도길을 이어간다

 

 

 

대승사는 천년고찰 답게 대규모의 사찰이다

 

 

경내의 들어서니 사찰의 건축미가 아름다워 많은 사진을 남기게 되었다

 

 

사찰 초입의 백련당

 

 

만세루 지나 대웅전

 

 

                                                            노주석, 극락전, 명부전

 

 

대승선원, 청련당

 

 

 

대승사주차장 원점회귀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