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베틀바위산성길-마천루길-관음사길.(1부) 2023.01.09
▶ 무릉계곡주차장 - 베틀바위전망대 - 미륵바위 - 산성터 - 마천루전망대 - 쌍폭포,용추폭포 - 하늘문 - 관음사 - 주차장.
* 비경과 선경의 연속인 베틀바위산성길과 마천루길, 그리고 그길들을 모두 조망할수 있는 관음사길.
설악의 흘림골과 쌍벽을 이룰만한 명품 산행길이며, 능히 신선이 살만한 무릉도원이 예 아닐런가 ~~
* 9.5km, 5시간30분 소요(휴식30분 포함)
발길을 잡아 끄는 많은 비경들로 산행시간 의미 없음.
무릉계곡 매표소 (입장료 2000원)
매표소옆 다리 지나 바로 나오는 베틀바위산성길 입구
무릉계곡
완만히 고도를 높여 간다
간간히 조망이 터지기 시작한다
그림폭포라 불리는 중대폭포
고도를 좀더 높이니 두타산과 청옥산 사이를 가르는 무릉계곡의 속살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진행하는 길 곳곳에 조망처가 나타난다
베틀바위 직전 애돌아 내려간다
우측 지계곡 아래 학소대가 있다
관음폭포
겨울산행에서만 볼수 있는 빙폭들이 산재해 있다
천길낭떠러지 위에 베틀바위전망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베틀바위 암벽 하단으로 등로가 이어진다
베틀바위 전망대에는 두개의 조망처가 있다
예상했던거 보다 훨씬 더 거대한, 사진으론 표현이 안되는 웅장함이 있는 베틀바위 암벽
- 파노라마 -
앞 계단을 내려가면 더 멋진 전망대가 있다
-파노라마-
중대폭포(미인폭포)
학소대계곡
청옥산에서 이어지는 고적대 갈미봉 백두대간 암릉능선이 펼쳐져 있다
관음폭포 위쪽으로 오후에 지나게될 관음사가 숨어 있다
암벽을 타고 흐르는 작은 물줄기가 쌓이고 얼어 붙어 폭포처럼 보인다
이제 미륵바위로 올라간다
전망대에서도 맨위의 미륵바위가 보인다
미륵바위 뒤로 장쾌한 조망이 터지는 조망처가 여러곳 있다
-파노라마-
베틀바위 암릉 상부능선
멀리 동해바다가 연무로 아쉽게 조망이 안된다
완만한 사면 따라 고도를 높여 가면
오늘 산행중 최고점인 산성터 고개마루에 닿는다
산성터
산성터에서 지그재그 급비탈길을 내려오면 나오는 산성12폭포삼거리
산성12폭포를 가로 질러 길은 이어진다
12폭포 상단부
12폭포 하단부
조망처에서 지나온 길을 바라본다
맨뒤 봉우리 아래 넘어온 산성터와 중앙에 12폭포 하단부, 좌측 끝엔 두타산성
이곳에서 유일하게 관음사가 조망 된다
좀더 고도를 낮추면
산성12폭포가 조망 되는 멋진 조망처가 있다
백곰바위, 거북바위가 있는 두타산성,
주변 전경에 탄성을 자아내는 두타산 최고의 전망대이며 두타산 정상을 향하는 등로의 길목이다
마천루 가는길은 병풍같은 직벽을 횡단하는 길로 이루어져 있다
암벽 틈으로 들어가 보니
누군가 야영한 흔적이 있는 상당한 규모의 천연 비박지로 손색이 없다
조금더 진행하면 지도상의 석간수 동굴이 나온다
음용불가이나 위급시 사용할만하다
절묘하게 이어지는 지나온 암벽횡단길
비올때 대피하기 좋은 자연석벽지붕
석벽지나 나즈막한 고개마루를 넘어가면 우측으로 환상적인 전경이 펼쳐지는 조망처가 있다
쉼터겸 조망처
- 파노라마 -
신선봉 병풍바위
깊은 협곡의 지계곡
마천루전망대 가는길 곳곳에 멋진 조망처가 계속하여 나온다
신선봉 좌측 아래 용추폭포가 조망 된다
또다른 조망처에서
이곳도 멋진 조망처
박달재에서 흘러 내려오는 거대한 협곡의 박달계곡
중앙 아래 번개바위
마천루전망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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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