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산주차장 - 옥양봉 - 석문봉 - 가야산 가야봉 - 상가저수지 - 가야산주차장.
* 탁트인 조망산행이 일품인 충남의 가야산 산행.
가야산을 품은 상가마을의 화려한 꽃마중은 덤 !
* 9.4km, 3시간 48분 소요 (휴식 20분 포함)
가야산주차장에서 산행 출발
갈림길은 많으나 이정표가 잘되어 있다
봄의 한가운데에서 연록과 순백의 조화가 마음을 평안하게 한다
오늘의 산행은 옥양봉에서 가야봉으로 진행 한다
옥양봉 가는 길에 오늘의 산행 코스가 파노라마로 펼쳐져 있다
옥양봉
정면에서 우측으로 휘어지는 능선 따라 오름길이 이어진다
남연군묘를 지나가는데 한창 보수 공사중이다
흰벚꽃과 만첩홍도화의 붉은빛이 대비를 이뤄 눈길을 확 잡아 끈다
중앙에 가야산 정상인 가야봉, 좌측에 원효봉
마지막 석문봉 옥양봉 갈림길을 지나고 서서히 고도를 높인다
관음전 갈림길
이곳 부터 옥양봉 까지 700m 가량 된비알 오름길이 시작 된다
목계단 이후로 간간히 조망이 터지기 시작한다
좌측 부터 원효봉, 가야봉, 석문봉이 줄지어 서있다
정상 직전에 멋진 조망처인 쉬흔길바위가 있다
산행출발지인 상가마을과 멀리 예당평야가 펼쳐져 있다
가야봉
석문봉
능선에 올라서니 암릉전망대다
파노라마
옥양봉 정상부
가야산능선을 경계로 좌측 예산군, 우측 서산시
서산 방면
중앙 멀리 볼록 튀어나온 곳은 서산의 도비산이다
간월호와 간척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하산시 지나게될 상가저수지 주변으로 벚꽃과 산벚꽃이 한창이다
다음 목적지인 석문봉으로
급비탈로 잠시 내려서면
완만한 오르내림 능선길이 이어진다
옥양봉 오름길
남부지역 진달래는 거의 끝물에 이르는데 이곳 진달래는 이제 시작 되는듯 하다
가운데 암봉은 사자바위, 우측으로 석문봉 정상이다
석문봉 정상에서 일락산 갈림삼거리
석문봉 정상부
지나온 옥양봉
옥양봉 정상 우측 큰암릉이 쉬흔길바위이다
서산방면 파노라마
가야산 실제 정상은 송신기지 내에 있어 출입 할수 없다
바로 앞 암릉이 사자바위인데 올라갈수 없고 좌측으로 내려가 우회한다
우회한후 뒤돌아본 사자바위와 석문봉
가야산과 암봉인 바로앞의 599봉
소원바위
거북바위
599봉에서 바라본 가야산
뒤돌아본 석문봉과 옥양봉
산그리메 보단 평야지대에 우뚝 솟아 올라 끝간데 모르는 장쾌한 조망을 선사는 가야산정
서산벌
멀리 예당호와 예당평야
이제 하산시작
600여m의 급경사 하산길이 시작 된다
그후 서서히 완만해지며 걷기 좋은길이 주차장 까지 이어진다
산길 끝지점 부턴 상가마을의 화려한 봄색채로 자주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눈은 호사를 누린다 ^^*
올해 대부분의 지역은 벚꽃이 다 져물었으나 이곳 서산, 태안지역은 이제사 벚꽃이 항창이다
벚꽃 넘어로 옥양봉
가을단풍에 버금가는 봄꽃과 새싹의 화사함을 뽐내는 상가저수지의 풍경이 인상파화가의 그림 처럼 보인다
보수공사중인 천하제일 명당터로 알려진 남연군묘
하산길에 눈호강은 계속 되고
벚꽃과 산벚꽃이 같은 시기에 피워 올랐다
가야산주차장 원점회귀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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