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충사상가주차장 - 필봉 - 상투봉 - 천황산 - 천황재 - 재약산 - 문수봉 - 관음봉 - 표충사 - 상가주차장.
* 만추의 영남알프스, 장쾌한 조망 능선과 거친 암릉을 함께하는 명품 코스.
* 도상거리 14km (실제 산행거리 17km가량), 7시간30분 소요(휴식 1시간 포함)
표충사 상가주차장 (표충사관광지 주차장)
다리 건너기 전 좌측 매바위마을 600m 표지 따라 진행
매바위마을 위로 올라가면
앞에 "그림 같은집" 팬션이 나오고 뒤로 병풍 처럼 펼쳐진 매바위
그림같은집 팬션 우측으로 산행로 입구
상가주차장에서 이곳 까지 800m 가량
매바위마을
매바위와 필봉 일대에 넓은 너덜지대가 펼쳐지고
산행길엔 만추의 정취가 가득하고
이맘땐 노랗게 물든 망개나무 단풍이 급경사 오름길의 고됨을 잊게 하고
막아서는 거대한 필봉 암벽의 우측으로 돌아 오르면
필봉 정상부
필봉 (665m)
영남알프스 최고의 전망대중 하나인 필봉
절정의 붉음에 물든 직벽의 매바위
오늘 진행할 주 암봉이 모두 조망 되고, 좌로 부터 상투봉, 천황산 사자봉, 재약산 수미봉, 문수봉, 관음봉.
천황산과 재약산 사이 천황재 하산 능선
천황산에서 뻗어 내린 한계암 능선, 중앙에 서상암
필봉 부턴 우측 봉우리로 이어지는 능선 산행길
지나온 필봉
우측에 뽀족한 봉우리는 향로산
중앙에 산행 출발지인 상가주차장이 조망 되고
필봉 지나서 부턴 부드러운 능선길
필봉 삼거리 (911m)
필봉 삼거리 지나 첫번째 조망처
재약산 수미봉 우측 능선으로 문수봉과 관음봉
두번째 조망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을 색감
도래재 삼거리 지나 상투봉 오름길 까진 조망 없는 평탄한 능선길
조망처가 많은 상투봉 오름길
중앙에 운문산과 우측으로 가지산
가지산 앞 백호가 웅크리고 있는 백운산
얼음골
운문산 좌측으로 억산
구천산 실혜산 능선
상투봉 직전 암릉
지나온 능선, 좌측에 필봉
천황산이 눈앞으로
천황산 우측으로 사자바위
상투봉 정상석은 앞 소나무 숲속에
상투봉 (1108m)
정상 능선의 억새는 모두 지고
주황색 지붕의 샘물산장과 멀리 간월산과 신불산
좌측으로 가지산, 중앙 멀리 고헌산, 우측으로 능동산
일망무제의 조망처인 천황산
걸어온 능선
오후 들어 북서풍에 미세먼지가, 시계가 조금씩 희미해져 가고
샘물산장 우측으로 배내골로 떨어지는 주암계곡
좌측에 간월재와 신불산, 그리고 신불평원과 영취산(영축산), 함박등 시살등 능선이 병풍 처럼 펼쳐지고
사자바위
사자바위에서 천황산 조망
우측에 상투봉
사자바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장쾌한 조망에 浩然之氣가 꿈틀꿈틀 ^^*
재약산 우측으로 거친 암릉길인 문수봉, 관음봉 능선
내려온 사자바위
도토리묵 인생 맛집이었던 털보산장이 철거 된 천황재
천황재에서 충무김밥으로 점심식사 30분
이제 재약산으로
앞에 보이는 암봉 넘어 재약산
뽀족한 암봉인 재약산(수미봉) 정상
천황산과 지나온 능선
천황산케이블카 상부 정류장과 우측으로 능동산, 그 우측 아래로 배내고개
재약산 전망대, 우측 재약산 정상부
재약산 전망대에서의 사자평 조망
간월재와 신불평원이 선명이 조망 되는 재약산전망대
사자평 우측 끝으로 고사리분교터
계단 시작전 우측으로 문수봉 능선 입구
뒤돌아본 재약산 정상, 진불암 방면으로 진행
중앙으로 문수봉, 관음봉이 조망 되고,
우측 무명봉이 문수봉인줄 착각하여 없는 길 풀숲을 헤치고 다가가 보니
더이상 접근하기 어려운 무명봉임.
되돌아 나와 하산길에 나오는 조망처에서의 조망
아래에 진불암 갈림길,
앞 깍아지른 벼랑의 문수봉, 그 뒤로 관음봉. 거친 암릉길이 예상 되고
중앙에 고사리분교터
진불암 갈림길
우측으로 진불암 방향, 좌측은 표충사 우회길, 문수봉은 직진 방향
문수봉 직전 조망처에서
지나온 상투봉, 천황산, 천황재, 재약산 조망
이곳 조망처 이후 거칠고 불친절한 암릉 능선이 하산길 까지 이어짐.
문수봉이 눈앞으로
문수봉 정상부
문수봉 (960m)
뒤로 관음봉이 보이고
재약산의 진면목을 볼수 있는 문수봉과 관음봉
중앙 직벽 어디메쯤 진불암이...
점점 심해지는 미세먼지
표충사와 상가주차장이 조망 되고
앞 필봉 능선
예상 보다 힘든 암릉길이 이어짐
조심스레 내려온 직벽
2단 직벽 하산
지나온 문수봉
하산길에 계속 조망 되는 층층폭포 방면 암벽
관음봉
소나무가 있는 곳이 관음봉, 앞 암봉 좌측으로 내려갔다 올라가는 길이 있음
관음봉 정상부
관음봉 (905m)
우측 암봉 문수봉
직벽으로 내려서는 관음봉 하산길과 앞 능선으로 이어지는 아주 불친절한 하산길
관음봉도 문수봉과 비슷하게 조심히 내려서면 크게 위험하진 않은 2단 직벽 암벽
내려온 암벽
관음봉
크고 작은 암석과 낙엽이 쌓인 불친절한 하산길이 표충사 하산길 합류점 까지 이어지고
석양에 불타는 단풍들의 환상적인 풍광이 피로를 잊게 하고 . . .
불타 오르네 . . . ♪♬♪
표충사하산길 합류지점
계속 불타 오르네 ^^ . . . ♪♪♪♬♪
표충사
일몰후 상가주차장 도착, 원점회귀 산행 종료
힘들었어도 힘들 틈이 없었던 행복했던 산행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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